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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계절별 가 볼만 한 곳

여름에도 시원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힐링 트레킹 코스

by jang-1 2025. 5. 27.

원대리 자작나무숲 힐링 트레킹 코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숲길입니다. 울창한 자작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과 맑은 공기로, 한여름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기는 숲 속 트레킹 장소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산림청이 조성한 대표 힐링 명소로, 여름철 더위를 피해 걷기 좋은 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작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와 부드러운 흙길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숲까지 가는 방법과 주차 정보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은 내비게이션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주차장’을 입력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입구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 후 택시로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한 이유

자작나무는 주변 온도를 낮추는 성질이 있어 숲 전체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이 숲은 해발 약 800미터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보다 평균 3~5도 정도 낮은 기온을 유지합니다.
게다가 자작나무가 촘촘히 숲을 이루고 있어 햇빛을 자연스럽게 막아주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게 느껴집니다.


코스 구성, 거리, 예상 소요 시간

코스 이름 거리 평균 소요 시간

입구~전망대 약 3.2km 왕복 약 2시간
힐링숲길 약 1.8km 1시간 이내
전체 순환코스 약 5.2km 2~3시간

코스는 난도가 낮고, 흙길과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에 편안합니다.
중간중간 나무 벤치와 데크 쉼터가 설치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쉬어갈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이유는 유모차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고 평탄한 길이 많기 때문입니다.
노약자나 어르신도 중간중간 쉬어가며 전체 코스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내 표지판과 거리 표시가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걱정이 없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과 풍경 포인트

‘하늘로 뻗은 자작나무길’은 SNS 인기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길 양옆으로 수백 그루의 자작나무가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모습은
자연 속 미술관을 걷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목재 전망대에서는 주변의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여름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좋은 명소입니다.


인근 관광지와 함께 즐기는 하루 코스

자작나무숲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장소로는 백담사, 내린천 래프팅, 인제읍 먹거리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래프팅이나 계곡 물놀이와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구성하면
더위를 잊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준비물과 꿀팁

산책 전에는 운동화나 트레킹화 착용이 필수입니다.
모기나 벌레를 대비해 모기 퇴치제, 모자, 물병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작나무숲은 사전 예약제가 시행되는 시기도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관광 안내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여름을 리프레시하는 방법

도심의 무더위와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시원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최고의 힐링 명소입니다.
특별한 장비나 체력이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이 숲길,
이번 여름 꼭 한 번 걸어보시길 바랍니다.